서울 서대문구 봉원동에 위치한 안산은 295.5m로, 말의 안장인 길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길마재라고도 하며, 모래재, 추모련, 봉우재라고도 불러왔습니다. 낮은 산이지만 전망이 좋고 수맥이 풍부한 27개의 약수터가 있어 등산로가 발달하였습니다.
2023년 6월 4일 엄마, 조카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의 서대문구 안산 등산코스는 독립문역 - 봉수대 - 독립문역입니다.
독립문역 5번 출구에서 직진을 하다 보면 무악재 하늘다리 밑에 데크로 만들어진 계단이 나옵니다.
서대문구 안산 산행이 처음은 아니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와서인지 이 데크 계단을 오르는데도 종아리와 허벅지가 아팠습니다.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며 계단을 올랐습니다.
데크 계단을 통해 올라온 무악재 하늘다리를 기준으로 왼쪽은 서대문구 안산, 오른쪽은 종로구 인왕산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연계산행도 가능하지만 오늘은 안산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서대문구 안산은 이정표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정상인 봉수대를 향해서 가다가 살짝 헷갈리는 부분이 데크길과 흙길이 나오는 곳인데 흙길로 가야 정상인 봉수대로 가는 길입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흙길을 따라가다 보면 바위길도 나옵니다. 위험한 길은 아니지만 미끄러울 수 있어 등산화를 추천합니다. 바위길 가다 보면 중간에 데크로 된 계단이 나오는데 그 길은 정상으로 가는 길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드디어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엄마와 조카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데 뒤에 계신 분께서 찍어 주신다고 하셔서 저도 같이 찍었습니다.
얼굴은 땀범벅이 되어서 ㅎㅎ
간단히 정상에서 커피 한잔하고 내려왔습니다.
집에 와서는 양념 갈비를 구워 먹었네요.
집 근처에 서대문구 안산 같은 산이 있다면 자주 운동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무료하게 있는 것보다 가까운 산에 다녀오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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