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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엄청 흘린 아차산 산행 : 아차산역-해맞이 광장-정상-아차산역

by 리치ty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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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은 295.7㎡으로, 예전에는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 오른 산이라 하여 남행산이라고도 하였고, 마을사람들은 아끼산, 아키산, 에께산, 엑끼산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산행은 용마봉과 연계한 코스가 많고, 구의동에 있는 영화사를 기점으로 팔각정을 거쳐 아차산 정상에 오른 후 용봉을 거쳐 대원외국어고등학교로 내려오는 2시간 30분 코스, 광장동 동의초등학교 옆 주차장을 기점으로 능선을 타고 팔각정과 아차산 정상을 거쳐 용마산 긴고랑체육공원으로 내려오는 1시간 50분 코스, 용마산길의 아성빌라, 선진연립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 워커힐호텔에서 구리시로 넘어가는 검문소 주변 우미내마을의 무료주차장을 기점으로 하는 2시간 코스 등이 있습니다.

 

램블러-나의-기록

오랜만에 다녀온 산행은 아차산으로 아차산역-해맞이 광장-아차산 정상-아차산역 코스였습니다.

 

아차산 역에서 어플을 켰어야 하는데 깜빡해서 기원정사부터 켜서 또 끄는 걸 잊어버려서 집 근처까지 간 다음에 생각이 나서 껐습니다. 그래서 이동시간이 엄청 나왔습니다.

 

휴식시간도 4명이서 가다 보니 은근 많이 나왔습니다.

기원정사

아차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죽 올라오다 중간에 차도를 한번 건너고 주택가의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기원정사가 나옵니다. 저는 저 기원정사 옆의 계단길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아차산-용마산-등산로-안내

위 등산로 사진에서 보듯이 저는 기원정사에서 해맞이 광장을 지나 아차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화사로 시작해서 고구려정-해맞이 광장-아차산 정상 코스를 주로 이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해맞이-광장-이정표

기원정사 옆에 계단을 지나면 나무 계단이 나옵니다. 길 따라 조금 가다 보면 이정표가 보입니다. 해맞이 광장까지 남은 거리는 65미터입니다.

 

날도 덥고 계속 오르막이라 땀이 많은 저는 땀을 흠뻑 흘리면서 올라갔습니다.

 

아차산-정상-이정표

흙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바윗길이 나옵니다. 저 바위길을 따라가다 보면 해맞이 광장이 나옵니다. 해맞이 광장은 커다란 바위로 되어 있어서 중간중간 앉아서 쉬었다가 가시는 등산객들이 종종 있습니다.

 

해맞이 광장에 올라가 보니 아이스 고구마라떼를 팔고 있었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서 고구마라떼 사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해맞이 광장을 지나면 아차산 정상까지 남은 거리는 91미터입니다. 이제 오르막은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차산-정상

드디어 아차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 사진 찍으려고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정상 사진만 후다닥 찍었습니다. 아차산 정상은 평지에 있고 별도의 정상석은 없습니다. 사실 아차산 정상 저것도 없었다면 정상인지 몰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날이 많이 더워서 땀이 많은 저는 상의 앞부분이 다 젖었습니다. 여벌옷을 가져왔어야 했는데 미쳐 생각을 못 한 게 이렇게 많이 더울 거라고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어두운 색 옷을 입었다는 게 다행이었습니다.

 

아차산도 등산초보에게 추천할 만한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음번에 아차산-용마산 연계산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차산 정상에서 용마산까지 300미터만 더 가면 된다는 이정표를 봐서 다음에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아차산 가시는 분들은 바위구간도 있고 하니 등산화를 신고 가시는 게 더 도움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운동화 신고 가서 발가락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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