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살아라!
6년 만에 돌아온 '마시멜로 이야기'의 결정판 <마시멜로 세 번째 이야기>
이번 마시멜로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더 큰 성공을 위해 작은 만족을 미루는 습관이 만들어내는 두 갈래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작은 차이가 알려주는 달콤한 인생의 지혜에 대해 전해줍니다.
저자는 지금 우리 곁에 머무는 게 사소해 보이지만 소중한 것을 무심코 지나쳐 버리지 말라고 이야기하며, 오늘의 성공을 즐길 수 없다면 내일의 성공동 없다고 조언합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나로 변화하기 위해 자제력과 남다른 생각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힘든 시기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돕는 아이디어들을 제시합니다.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 소개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는 세계적인 동기부여 강연가이자 자기 계발 전문가, 수많은 기업과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강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라디오와 TV 등 방송매체에 자주 출연하고 있으며 60개국에서 리더십과 팀 구축, 판매, 경영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그가 제시한 기법들은 스포츠계에 많이 활용되었는데 밀위키 벅스, LA 레이커스, 뉴저지 네츠 등 NBA 농구팀과 올림픽 님의 심리상담사로 활동했습니다.
미국 강연협회의 전문 강연가 자격증을 가진 그는 [스피커]가 선정한 미국의 유명 강연가 25인에도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딱딱하고 이론에 치우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고, 세계 유수의 기업체를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면서 비즈니스, 경영, 리더십에 응용한 심리학을 가르쳤고 'TED.com'에서도 강연했습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 <마시멜로 이야기>, <피라니아 이야기>, <바보 빅터>,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99℃> 등이 있습니다.
저자 밥 앤들먼 소개
저자 밥 앤들먼(Bob Andelman)은 작가이자 팟캐스트 'Mr.Media Interviews'의 진행자 겸 프로듀서입니다.
<빌딩 애틀랜타>, <마인드 오퍼 비즈니스>, <콘슐릿>, <프로파일러>, <무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수익지대>, <민 비즈니스>, <월 아이스너> 등 열다섯 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마시멜로 세 번째 이야기의 줄거리
여전한 우리의 주인공 아서는 마시멜로 원칙에 오랫동안 전념했지만, 배우자와 함께 의사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근원으로 되돌아갈 시점이라고 결론 내렸으며, 전에도 그가 딴 길로 빠질 때마다 바로 잡아준 사람, 하루도 기분 나쁜 날이 없고 누구에게도 틀린 말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아서는 멘토인 조너선 페이션트에게 전화해서 지도를 요청했습니다. 실수와 판단 착오를 지적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미스터 피였기 때문입니다. 지난 몇 년간 아서가 흔들릴 때마다 그는 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는 틀림없이 아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을 터였습니다.
하지만 미스터 피는 아서의 생각과 달리 이번에는 자신의 오랜 멘토인 미스터 브이를 아서에게 소개하고 아서는 미스터 브이에게서 믿기지 않는 미스터 피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됩니다. 미스터 피의 과거를 알게 된 아서는 그 처럼 늦어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미스터 브이의 가르침을 열심히 받습니다.
마시멜로 세 번째 이야기를 읽고 느낀 점
지난 마시멜로 1, 2 시리즈를 통해 승승장구만 할 것 같던 아서가 혼자가 아닌 가족이 생김으로 인해서 마시멜로 원칙을 준수하지 못하면서 본인의 선택으로 가족에게 영향이 미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자신의 멘토를 찾아가 조언을 구합니다.
이 시점에서 누군가의 삶에 있어서 멘토가 있다는 것은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것,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가족이 아니고서는 조언을 해 준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도 과연 그런 멘토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누구나 혼자일 때는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기가 그나마 쉽습니다. 하지만 옆에 누군가 생기게 되면 그 원칙을 지키기가 어려워집니다. 우리가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옆에 있는 사람과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서로를 위한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진정한 성공은 경제적 안정이나 유명세를 넘어서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일 이외의 모든 것, 즉 취미생활, 가족, 사랑 등을 조화롭게 이끌어 가는 능력이라고 그래야 성공을 만끽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유지하며 인생의 마시멜로를 음미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이 책을 읽은 저도 오늘부터라도 제 인생의 마시멜로를 음미하려면 당장 제가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은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마시멜로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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