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을 '결정적 우군'으로 만드는 법 [인맥도사가 된 탁구영]은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했던 저자 조관일이 자신의 인맥에 관한 명쾌한 생각을 '탁구영'을 주인공으로 한 유쾌한 스토리로 정리하였습니다.
인맥을 관리한다는 것이 상대방을 사람이 아닌 목적 달성의 수단으로 여기는 것 같아서 거부감을 가진 독자들에게 새로운 정의를 내려주며, 인맥은 사람을 관리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관심과 배려, 그리고 노력이라는 진정성 위에 자라나는 기회와 행복이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인맥 도사가 되는 노하우를 속속들이 소개하고, 이를 통해 인맥이라는 것이 자신의 지인들을 최고의 조력자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이야기 형식이지만 사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입니다.
저자 조관일 소개
이 책은 탁구영의 책 한 권 쓰기에 이은 '탁구영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며, 저자의 38번째 책입니다.
그는 대한석탄공사 사장, 강원도 정무부지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상무, 강원대학교 초빙교수 등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한 책 쓰기로 인생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냈습니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근무 초기 [손님 잘 좀 모십시다]를 펴내 친절, 서비스 분야의 선구자로 인정받았으며, [비서처럼 하라], [멋지게 한 말씀], [한바탕 웃기기], [직장을 떠날 때 후회하는 24가지], [저질러라, 꿈이 있다면] 등의 베스트셀러로 '저술가'의 지위를 스스로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인테크], [멀티어십], [상창력]등 특유의 개념과 이론을 발표하였고 [비서처럼 하라]를 비롯한 4권의 책은 중국에서 번역 출판되었습니다.
책만큼이나 명강의로도 유명한데 (사)한국강사협회 선정 명강사, 2007년 '한국 HRD 대상' 명강사 부문을 수상했으며, 중앙경제평론사가 펴낸 책에서는 '대한민국을 움직인 최고 명강사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를 비롯한 국가 기관, 대학교, 기업, 지자체, 주부대학 등과 KBS(아침마당, 여성공감), EBS, MBC, SBS 등에서 수많은 강의를 했습니다.
현직을 떠난 지금은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 한국샌더스은퇴학교 교장으로서 기업체 및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조관일 TV'의 크리에이터이기도 합니다.
강원대학교와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강원대학교 대학원(경제학 박)을 졸업했습니다.
인맥도사가 된 탁구영의 줄거리
아직 인맥에 눈을 뜨기 전이라 인맥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우리의 주인공 탁구영
어느 날 어머니의 위급한 건강 상태 때문에 큰 병원으로 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 모든 절차를 퇴직하신 아버지께서 해주길 은근히 바라지만 쉽지 않습니다. 결국 직접 해결에 나선 탁구영은 여기저기 전화 통화를 시도한 끝에 평상시에는 볼품없이 느껴져서 친해지고 싶지 않았던 동료 직원인 어 주임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설마 될까?라는 생각으로 도와달라고 했지만 사실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탁구영의 생각과는 달리 어 주임의 도움으로 별 탈 없이 어머니를 큰 병원으로 이송하게 되었고 이송 한 병원에서도 일사천리로 모든 일을 처리해 줬습니다. 새삼스럽게 어 주임이 대단하게 느껴지는 탁구영은 이때부터 인맥 관리에 관심을 두게 됩니다.
인맥도사가 된 탁구영을 읽고 느낀 점
네이버에서 도사란 단어를 찾아보니 어떤 일에 도가 트여서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인맥 도사라... 인맥에 도가 트여서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 어떻게 해야 인맥에 도가 트일 수 있을까요?
인간관계, 인맥 관리라는 게 쉽지 않습니다. 어떤 것이든 나이를 먹어 갈수록 더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인맥은 특히나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인맥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평상시의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상시에 연락을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친구들에게 연락이 오면 마치 어제 통화한 사람처럼 반갑게 받습니다. 통화를 잘하고 난 후 친구들도 마지막에는 연락 좀 하라는 핀잔을 주곤 했습니다. 뭐 제가 워낙에 연락을 안 했으니 그런 점은 이해합니다.
연락이라는 게 용건이 있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릴 때 딱히 용건이 없어도 친구에게 전화해 수다를 떨고 했던 적이 있는데 그럴 때면 아빠가 무슨 전화를 그리 오래 하냐고 한 소리 하셔서 이후부터는 용건이 있을 때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인맥 관리를 위해서는 용건이 없더라도 안부 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저는 용건이 없는 안부 전화가 부담스러웠습니다.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제가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인맥은 우리에게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정말 무서운 일은 아무한테도 도움을 청할 수 없고, 아무도 저에게 도움을 주지 않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런 상황이 온다면 너무 슬플 것 같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부터 인맥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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